클라우드상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인 SQL Azure가 올 6월까지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SQL Azure는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를 클라우드로 확장한 것으로 비지니스 도메인에 따라서 때로는 클라우드로, 때로는 로컬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하고 있다. SQL Azure 발표된 시점부터 많은 피드백이 있었고, 그 중 일부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구현되었다.  아래는 서비스 업데이트 일정을 보여준다.

추가될 기능에는 다음과 같다.

1. 50 GB 데이터베이스  (SU3)
SQL Azure가 처음 공개될 당시부터 논란이 되었던 용량 제한 이슈를 어느정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1GB 스탠다드 버전과 10GB 비지니스 버전의 두 가지만 제공하고 있어서, 좀 더 큰 용량을 제공해달라는 피드백이 많았는데, 서비스 업데이트 3 시점에 맞추어 50GB 짜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 SQL Azure OData 서비스 (Incubation)
MIX 키노트에서 시연한 것처럼 SQL Azure에서 곧바로 OData 프로토콜 형태로 서비스를 노출시킬 수 있다. OData는 REST 기반의 통신 기법으로 JSON, Atompub을 데이터포맷으로 쓰는 표준을 지향하는 통신 기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incubation 상태이며, SQL Azure Lab을 통해 사용해볼 수 있다.

3. 프로젝트 "휴스턴" (SU3)
지난 PDC09에서 소개되었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 개발 도구인 "Houston"이 서비스 업데이트 3 시점에 맞추어 추가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휴스턴은 리본바, Object Explorer 등을 갖춘 Silverlight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도구로서 클라우드 상에서 동작한다. 프로젝트 휴스턴에 관한 좀 더 상세한 소개 및 데모는 PDC 세션을 참고하시길..

4. MARS (Multiple Active Result Sets) 지원 (SU2)
하나의 커넥션에 대해 다수의 Result Set을 열어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서비스 업데이트 2 시기에 맞추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5. Spatial type 지원 (SU3)
SQL Server 2008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GEOMETRY/GEOGRAPHY 데이터 타입을 SQL Azure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된다. GPS 관련된 시장이 커지고 지도를 이용한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Windows Azure Platform AppFabric이 4월 9일을 시작으로 상용 서비스에 들어간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는 Windows Azure Platform 자체가 상용 서비스 대상 국가에서 제외되었긴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Windows Azure Platform AppFabric 서비스는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 AppFabric에 대해 테스트를 해보고 관련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AppFabric Lab이 있다.

Windows Azure Platform에 대한 좀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싸이트인 http://azure.com을 방문하시길..

Posted by 장현춘